<교촌치킨>이 앱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10월 <교촌치킨>은 10월 고객의 앱 사용 활성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개편했다.
우선, 등급 상향 주기를 한 달로 설정하고 한 달에 1회만 주문해도 ‘WELCOME(신규 고객)’에서 ’VIP’ 등급이 되도록 등급 제도를 바꿨다. 현재 <교촌치킨> 멤버십은 구매 횟수에 따라 ‘WELCOME’, ‘VIP’, ‘KING’ 3등급으로, 각 등급에 맞춰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번에 각 등급별 혜택을 대폭 늘렸으며, 등급별 포인트 적립률도 기존보다 더 높였다. 특히, ‘사이드 메뉴 무료 교환권’, ‘할인 쿠폰’ ‘생일 할인 쿠폰’ 등 매월 꼬리에 꼬리는 무는 지속적인 혜택 제공에 중점을 두고 앱 리뉴얼을 했다는 설명이다.
<교촌치킨>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MZ세대 고객에게 더욱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실제, 리뉴얼 한 달 만에 신규 회원은 전월 대비 14%이상 증가했는데 신규 회원의 약 75%가 2030 고객이었다고 한다. <교촌치킨>은 향후 가맹점과 협력해 단골 매장 별 혜택을 추가 제공하도록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가맹본부의 온라인마케팅팀 최정은 팀장은 “앞으로 앱을 기반으로 주문, 이벤트 참여, 교촌 소식 전달까지 원스톱으로이용할 수 있는 고객 여정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며, 웹 등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