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기아대책과 ‘나로서기 바리스타 인턴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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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기아대책과 ‘나로서기 바리스타 인턴십’ 진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0.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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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나로서기 바리스타 인턴십’ 발대식 후 이론 교육을 마치고 현장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나로서기 바리스타 인턴십’은 기아대책의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로, 만 18세가 되어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커피베이>도 기아대책의 프로젝트 취지에 동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인턴십 기회 제공에 나선다.

현재 <커피베이> 직영점에는 기아대책의 커피비즈니스 ‘비마이프렌드(BMF)’에서 교육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이 출근해 바리스타로서 필요한 업무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커피베이>에서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 음료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 제조 교육은 물론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까지 받고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고객 응대 서비스, 매장 관리, 재고 관리 등 카페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습득 중이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성장과 더불어 직업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청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명절 모임 후원 물품 전달,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설립 40주년 기념 후원 등 상생 및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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