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기아대책과 자립준비청년 지원…‘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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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기아대책과 자립준비청년 지원…‘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8.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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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나가기 전 직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은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아대책의 커피비즈니스 ‘비마이프렌드(BMF)’에서 바리스타 실습과 분야별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커피베이>는 자립준비청년이 교육받은 것을 토대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다. 실무 역량을 기르도록 현장 인턴십 활동을 진행하고, 인턴십 종료 후 우수 평가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장 인턴십 활동 후 시상과 취업 컨설팅까지 전 과정은 12월에 마무리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직업적인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립 청년이 나로서 온전히 설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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