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저녁 9시부터 5분간 간판 소등…22일 ‘에너지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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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저녁 9시부터 5분간 간판 소등…22일 ‘에너지의 날’ 기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8.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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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 참여

<이디야커피>가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한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에너지는 절약하자는 뜻이 담겼다.

<이디야커피>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에너지의 날인 22일, 전력소비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의 온도를 실내 건강온도인 26~28도로 설정하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간판을 소등한다. 전국 매장과 본사가 함께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이디야 멤버스 회원에게는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회원은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 제조 음료 및 빙수에 이용 가능한 500원 할인 쿠폰을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제공받게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많은 고객들의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한 날이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전국 동시 소등과 같은 상징적인 행동의 실천으로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조해왔으며, 캠페인을 통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48만kWh의 전력 절감과 485만kg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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