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미스터리 쇼퍼 ‘엽떡크루’ 2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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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엽기떡볶이> 미스터리 쇼퍼 ‘엽떡크루’ 25일까지 모집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8.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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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고객 통해 가맹점 상태 확인
동물구조119에 ‘엽기Dog볶이’ 전달

<동대문엽기떡볶이>가 16일부터 25일까지 브랜드 공식 미스터리 쇼퍼 ‘엽떡크루’ 2기 모집에 나선다.

엽떡크루에 선정되면 월 2회 매장에 방문해 가맹점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본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본사는 미스터리 쇼퍼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가맹점의 미흡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음식점의 위생점검을 도와주는 화이트세스코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스터리 쇼퍼를 도입했다. 가맹점의 위생은 물론 서비스, 음식 맛과 질이 어느 매장에서나 일관성있는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다각도의 점검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엽떡크루 2기는 1기 활동자들의 제안점을 적극 반영해 우수 활동자 포상 혜택을 새롭게 도입했다. 활동 종료 후,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동대문엽기떡볶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고객이 경험하는 전반적인 매장의 컨디션을 확인하여 미흡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으로 엽떡크루와 함께 브랜드 발전을 위해 나아갈 3개월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이달 5일 동물구조·보호협회인 ‘사단법인 동물구조119’에 ‘엽기Dog볶이’ 제품을 약 950개 전달했다.

참고로, 엽기Dog볶이는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이벤트성으로 올 4월에 출시한 반려식품이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 사료로,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를 넣지 않고 만들었다. 습식 형태로 전 연령대의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급여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간 조리 후 식힌 다음에 주거나, 자연해동한 다음 급여하면 된다. 한시 판매 제품이었지만 큰 인기에 판매를 연장했다. 또한, <동대문엽기떡볶이>는 해당 제품 출시 이후 동물보호에 관심을 가지며 정기적인 제품 후원을 하고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여러 위험과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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