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수주·발주 플랫폼 ‘발주고’, 대형 프랜차이즈와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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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수주·발주 플랫폼 ‘발주고’, 대형 프랜차이즈와 계약 완료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8.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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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유통 수발주 플랫폼 ‘발주GO(이하 발주고)’가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와 계약하고, 수발주 시스템 전환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수발주는 주문을 받는 수주와 주문을 하는 발주를 뜻하는 것으로 주문을 주고 받는 것과 출고 및 배송, 정산 업무를 통틀어 말한다.

발주고 앱 운영사 콤웨어에 따르면 발주고는 사용자에게 운영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매입/매출, 재고 등의 관리가 용이하다.

매장 및 사업자가 발주고 앱으로 주문·발주하면 실시간 자동 관리되며, 미수금 방지, 3자물류 연동, 발주서 자동 취합, 발주고PAY 간편결제 등 발주고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매월 발주고를 무상 업그레이드 하고,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처하는 운영 정책을 펼치고 있다. 수발주 시스템은 매장 운영과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이러한 관리가 소홀하면 수익구조에도 문제가 생길 소지가 높아서다.

이에 <맘스터치> <호치킨> <명인만두> <만랩커피>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고객사로 연이어 유치하고, 짧은 기간 내 시스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도 프랜차이즈 본사와 식자재 유통사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상황에 콤웨어는 발주고의 안정적이고 확대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개발, 영업 및 지원 인력 채용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콤웨어 홍성만 대표는 “식자재 유통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고민중인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라면 매장매출관리, 수발주, 매장운영관리, 매장과의 소통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발주고 플랫폼으로의 전환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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