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의 초밥집 사장님이 KT 잘나가게의 상권분석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KT]](/news/photo/202202/23405_37323_363.jpg)
KT가 소상공인에게 빅데이터 상권분석 활용법을 전한다.
상권분석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도록 제공하는 플랫폼은 여러 있으나 자신의 가게에 매칭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KT는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에 ‘잘나가게 이야기’ 메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KT ‘잘나가게’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KT ‘잘나가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KT는 ‘잘나가게’ 빅데이터 상권분석 활용법을 보다 쉽게 활용하도록 ‘잘나가게 이야기’ 메뉴를 만든 것이다.
‘잘나가게 이야기’는 ▲KT 빅데이터 상권분석을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잘나가게 사용법’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사용해 매출을 올린 사장님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잘나가는 사장님’으로 구성됐다.
‘잘나가게 사용법’에서는 ▲잘나가게로 내 상권 이해하기 ▲잘나가게의 배달분석으로 효과적인 배달 전략 짜기 ▲데이터로 장사하기 등의 콘텐츠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콘텐츠를 통해 ‘잘나가게’에서 제공하는 내 상권 영역, 주변 유동인구와 매출 수준, 고객 및 배달 수요 통계 등의 빅데이터 정보를 잘 이해하고 장사에 적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잘나가는 사장님에서는 KT 잘나가게를 활용해 실제로 매출을 올린 사장님들의 인터뷰를 제공한다.
첫 인터뷰는 인천 청라의 한 초밥집으로, KT ‘잘나가게’의 창업지 상권분석을 통해 인근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메뉴를 개발해 월 3000만 원의 매출을 7000만 원까지 끌어올린 사례를 들을 수 있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잘나가게 이야기는 KT 잘나가게를 이용해 본 고객들이 제공해 준 소중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한 사례”라며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인 잘나가게를 활용하는 모든 소상공인의 가게 매출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