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방역용품을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1일 <더리터>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10만장을 사회복지기관 등 16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리터> 김대환 대표이사와 박은덕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자리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더리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는 마스크 10만장은 부산지역 여성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장애인생활시설, 노숙인시설, 학교밖 청소년, 종합사회복지관 등 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163개소의 기관을 통해 이웃에게 고루 배포될 예정이다.
양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든 취약계층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리터> 김대환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소외계층의 경우 작은 마스크조차 부담이 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더리터>의 마스크 기부가 지역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은덕 사무처장은 “<더리터>의 덴탈 마스크 기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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