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 해외진출 성공신화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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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해외진출 성공신화를 쓰다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9.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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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해외진출 성공신화를 쓰다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들! 해외진출 한창 물 올랐다


국내 창업시장의 후끈한 열기가 해외시장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과 함께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정부는 일찍이 국내 건실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100개를 육성하고, 세계 100대 프랜차이즈 기업에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역량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발굴해 해외 밀착지원을 하겠다는 것.
이렇듯 정부가 프랜차이즈 분야를 ‘유망 수출 분야’로 낙점 찍고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해외 진출이 만만치 않다.
수년전부터 해외진출을 시도해왔지만,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철수한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폐점도 쉽지 않아 그대로 방치상태에 있거나, 아예 해외시장을 접고 국내 시장에 매진하고 있는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진출 사례를 통해 이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떤 기회와 비전을 보고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지 살펴보았다.
취재 시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끊임없는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자사만의 해외진출 운영 노하우를 터득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직도 해외진출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함께 수업료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기업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과다경쟁은 물론,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공세다.

이에 본지는 현재 해외진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살펴보고, 해외진출을 위한 해법을 찾아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더불어 ‘해외 1호점 진출 지원사업’ 수행 기관인 코트라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이미 해외진출을 통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역량을 떨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 향후 해외시장 비전을 보고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 대표들과 자리를 함께해 해외진출을 위한 조언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보물 같은 성공과 실패사례를 통해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세워보자.
그리고 세계 100대 프랜차이즈 기업 진입을 목표로 파닥거리는 날갯짓을 해보자.


 임나경 편집장, 김민정 부장    사진 박문영 실장, 이호영 실장



프랜차이즈를 위한 '해외진출 사용설명서'

토종 프랜차이즈가 해외로 가는 까닭은?
해외진출 날갯짓을 하고 싶다면?


해외진출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공 키워드'

해외진출은 평생 사업이다 (주)놀부NBG

글로벌 뷰티숍 브랜드의 초읽기 레드클럽코리아 <더 레드클럽>

외국에서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다 후스타일 <요거베리>

미국 직접 진출, 치킨브랜드로 최대 규모 자랑 (주)TBBC <코리안바베큐>

최초 해외진출에서 최대 해외진출로 제너시스 <BBQ>

최고의 제품은 세계 어디든 통한다 <교촌치킨>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신화에 다가서다 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진출 지원사업 1호점 진출로 해외시장 봇물 (주)오피스천국 <잉크천국>, <오피스박스>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다 <레드망고>

한국 브랜드와 기술 알리는 ‘교육’ 콘텐츠를 심다 <이가자헤어비스>

 

 

전문가에게 듣는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갖춰라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우종필 교수

프랜차이즈 기업, 해외진출 위한 전진기지 될 터
코트라 지식서비스 사업팀 김연건 과장

 

Special in Special

해외 승승장구 브랜드 <土大力>
중국의 <土大力>에서 동남아시아 <투다리>로 또 한 번의 승부수

<남가네 설악추어탕>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에도 속속 진출

   
[Special Feature 좌담회]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 프랜차이즈, 세계를 향해 날자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정부도 프랜차이즈 업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도적,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외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지 의문인 많은 업체를 위해 본지가 좌담회를 기획했다. 지난 8월 29일 ‘한국 프랜차이즈 세계로 날다’라는 주제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열린 좌담회는 이덕철 본지 발행인이 진행을 맡고 KOTRA 김건영 미래사업처장,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한상만 부회장, 세종대학교 우종필 교수, (주)이원 이창진 사장, (주)후스타일 김진석 대표, (주)레드클럽코리아 이세용 대표, (주)일구 김일민 대표가 참석했다.
KOTRA와 협회, 학계 및 현업 대표자들의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 기회를 노리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정리 박유진 기자   

 
-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해외 진출, 각계의 시선
- 치열한 현장, 해외 진출 프랜차이즈의 오늘
- 법, 문화, 의식... 모든 것이 다른 해외시장
- 이것이 핵심이다!
- 정부, 협회, 학계, 업계의 하나된 노력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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