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가맹점에 29개 품목 공급가 인하…실질적인 지원 위한 노력
상태바
<메가커피> 가맹점에 29개 품목 공급가 인하…실질적인 지원 위한 노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7.12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가커피>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을 이어나간다.

12일 <메가커피>는 주요 원부자재 29개 품목에 대한 가맹점 공급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품목은 다양한 원재료와 소스, 시럽, 파우더 등 음료 베이스, 베이커리 제품으로 구성했다.

<메가커피>의 이 같은 품목 인하 정책은 2017년 시작됐다. 테이크아웃 컵 등 총 19개 품목의 공급가를 인하했고 이후 2018년 17개, 2019년 15개, 2020년 32개, 2021년 상반기 40개 등 총 152개 품목을 지속 인하해 가맹점에 공급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는 노후화된 인테리어를 리모델링 하도록 1개 가맹점당 최대 500만원을 제공했다. 100개 가맹점의 접수를 받아 외∙내부 도장, 벽면 디자인 리뉴얼 등 리모델링이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가맹점 운영 환경 개선에 힘썼다.

코로나19 발생 직후에는 긴급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각 가맹점의 피해 규모와 애로사항을 파악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 가맹점에 지원금 100만원과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 경북지역 가맹점에는 원두 20kg을 무상 제공했다. 앞으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신념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서 어려운 가맹점의 상황을 살펴 가장 필요한 원부자재 품목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며,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가 찾아 온 만큼, 이번 공급단가 인하를 통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