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인 ‘2021 온라인 서울푸드 잡페어(동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가 27일 고양시 킨텍스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서울푸드 잡페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식품산업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는데 킨텍스에서는 27일 개막해 30일까지, 온라인은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식품 및 외식 관련 기업은 30일까지 잡페어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품분야 구직자는 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검색창에 ‘서울푸드’라고 입력하면 홈페이지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로 입사지원 가능한 사이트는 ‘https://seoulfoodjob.kr/’이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있다.
더불어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취업컨설팅관에서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이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고로 이번 박람회에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와 <송추가마골>을 비롯해 오핀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동경 주식회사와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팔진향>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외식 서비스 기업 엔타스 등 30여개 국내기업과 해외 식품분야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푸드 잡페어 관계자는 “이번 잡페어에 참여한 기업들에게는 우수인력 선발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우수 외식업 및 식품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