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당>×<공유주방1번가> 업무협약 체결…배달전문 매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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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당>×<공유주방1번가> 업무협약 체결…배달전문 매장 확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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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당 김형민 창업소장(왼쪽)과 권민준 공유주방1번가 부사장(오른쪽)
육수당 김형민 창업소장(왼쪽)과 권민준 공유주방1번가 부사장(오른쪽)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공유주방 브랜드 <공유주방1번가>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전문 매장 확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육수당>과 <공유주방1번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진행하게 됐다. <육수당>은 배달 강화에 힘쓰고 있고, <공유주방1번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신규 창업주에게 배달전문 매장으로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예비창업자의 초기창업자금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배달서비스 강화에 힘쓴다.

<육수당>은 <공유주방1번가> 출점 건에 가맹비 등 제반 비용을 면제, 약 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한다. <공유주방1번가>는 인테리어 지원과 더불어 입점 매장에 한해 3개월 동안 사진, 리뷰 배너, 로고, 댓글관리 등의 운영을 돕고, 월 사용료를 지원한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육수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배달에 특화된 매장을 보유하고, 배달전문 브랜드로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배달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따라 배달 전문 매장 확대의 필요성을 느껴 <공유주방1번가>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배달 서비스 강화가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만큼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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