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원 상당 사업화 지원금 제공
창업 후, 후속 관리로 사업의 조기안착 지원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KERI)이 ‘2020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면 한국전기연구원의 맞춤형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 창원지역에서 기술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다. 모집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5명(팀) 내외다.
사업 아이템 발표 등을 거쳐 최대 우수 5명(팀)이 선정된다. 우수 5명(팀)에는 창업 전 과정에 맞춤별 혜택이 있다.
일정을 살펴보면 8월 중 우수아이템을 선정해 9∼11월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완성된 사업 아이템으로 11∼12월 데모데이를 가진다. 데모데이는 창업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행사다.
주요 혜택으로는 ▲사업 아이템 검증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매칭, 멘토링 및 창업코칭 ▲IR 행사를 통한 투자 연계 ▲창원지역 창업보육센터 공간 활용 지원 ▲평가 우수자 대상 1,500만 원 상당 사업화 지원금 제공 등이다.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사업의 조기안착과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최규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열정 넘치는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강소특구총괄실(055-280-1062,1066)이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055-291-9378)에 문의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