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9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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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9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 개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4.07.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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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마강정> <교촌치킨> <대칠성포차> 등 우수업체 선정

엄정한 심사로 거듭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지난 30일 ‘14년 상반기에 수준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16곳을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하는 ’제9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을 개최했다. 

서울컨벤션에서 열린 ‘제9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은 <가로마강정>, <교촌치킨>, <대칠성포차>, <못된고양이>, <봉구스 밥버거>, <소담애>, <시루향기>, <야들리애치킨>, <옛골토성>, <유가네닭갈비>, <이삭토스트>, <채선당>, <커브스>, <크린토피아>, <피자마루>, <피자알볼로> 등 총 16개 프랜차이즈 기업이 우수프랜차이즈 업체로 지정됐다. 우수등급으로 지정받은 업체들은 지난 2010년에 마련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제도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기업의 시스템 및 구성요소간의 관계 등을 평가해 70점 이상을 받은 업체들이다.

‘우수프랜차이즈’ 기업, 등급으로 선전

▲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럼(Good Frandchise)

매년 실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가맹점·계약·관계·특성 및 성과 등 6개의 평가 범주를 거쳐 80점 이상은 Ⅰ등급, 70점 이상은 Ⅱ등급, 60점 이상은 Ⅲ등급 60점 미만은 Ⅳ등급으로 분류되며 평가결과는 평가결과 확정일로부터 1년이다.

한편, 우수프랜차이즈에만 부여되는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럼’은 예비창업자와 소비자에게 우수프랜차이즈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이는 예비창업자에게 가맹본부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를 제공해주며, 소비자에게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구축함으로써 가맹점주의 매출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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