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창업센터 및 보육매니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8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시 산하센터 및 대학 창업보육센터 장과 매니저를 대상으로 창업보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의 강사는 홍형권 제타플랜인베스트 대표 컨설턴트로 산업과 경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전문 지식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성장지원제도, 주요 분야별 현황, 국내외 성공사례 분석에 대해 소개한다.
홍 대표 전략컨설턴트는 “미국 등 선진국은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플랫폼 주도로 4차 산업혁명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중국은 우리나라와 기술격차를 1년 정도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 간의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인수합병(M&A)으로 기술적 한계 타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창업센터 및 보육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은 서울창업허브 2층에 입주해 있는 민간협력기업들의 주도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투자환경, 지식재산권, 홍보, 비즈니스 모델 이해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13회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창업허브운영팀 김동조 선임은 “입주기업 현황과 성장단계에 적합한 창업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센터 및 보육매니저 대상의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창업허브와 시 산하센터 및 대학BI센터의 연계사업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