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6’ 협약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6’의 협약을 체결했다.
<도미노피자>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지역 아이들의 지원을 약속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협약을 6년 연속 체결했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어깨동무 캠페인’은 전국 440여개 <도미노피자> 매장과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아동들을 연계하여 후원금을 전달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했으며, 손은서 홍보대사가 함께해 축사를 전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연간 약 1억 원 규모로, 희망나눔세트를 포함한 모든 세트 메뉴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모여 이번 캠페인이 시즌6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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