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창업경제연구소는 2015년 <LA김밥>을 론칭하고 현재 1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LA김밥>은 토핑김밥과 국물떡볶이라는 메뉴를 특화 시킨 브랜드로, 급속한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향후 수백여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운영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다.
여성창업 Overview 3000~5000만원의 소자본 창업
<LA김밥>은 Lavish(풍성함)와 Addition(더하다)을 접목한 합성어로 풍성함을 더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토핑김밥과 국물떡볶이 콘셉트의 김밥전문점으로 인테리어는 타일, 나무, 화이트, 블루의 조화로 심플하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LA김밥>은 어디서나 접하는 똑같은 김밥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식성에 따라 계란 한 줄, 날치알, 숯불고기 등 원하는 메뉴를 추가해 나만의 김밥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국물떡볶이 역시, 당면, 치즈, 어묵, 햄 등 원하는 품목을 추가해 나만의 메뉴를 구성해 즐길 수 있다. 이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식 메뉴로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LA김밥>은 소자본 생계형 창업인 만큼 점포 규모는 33~66㎡(10~20평)의 소규모 매장이 주류를 이루며, 점포구입 비용은 3000~5000만원의 소자본으로도 가능하다.
여성창업 What? 간편하고 손쉬운 운영으로 부담 줄여
<LA김밥>은 여성창업자의 비율이 높은 아이템이다. 여성 오너인 매장이 80%를 넘을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다. 특히 30~40대 여성들이 주요 가맹점주로, 50%가 주부이며, 50%는 장사경험이 있는 베테랑 창업자들이다. 초보 가맹점주들이나 베테랑 가맹점주들이나 <LA김밥>을 선택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로 밤늦은 시간까지 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을 돌볼 여유가 있는 것이 강점이다. 둘째, 술을 판매하지 않는 매장이라 소위 말하는 진상 고객에 대한 걱정이 없다. 간단한 식사, 간식거리로 찾기 때문에 손님들이 머무르는 시간이 짧고 손님들과 실랑이가 없다. 셋째, 특화된 메뉴로 조리가 간편하다. 또, 원팩시스템과 반가공제품을 공급받아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대부분 가정주부들은 2~3일만 배우면 쉽게 만들 수 있어 전문 조리사를 고용해야 하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대부분 소자본 생계형 창업자로 허황된 대박의 꿈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는 여성창업자들이 제격이다.
여성창업 Why? 사계절 기복 없는 단가와 안정적인 매출
<LA김밥>은 차별화된 메뉴콘셉트로 김밥과 국물떡볶이의 토핑을 고객들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신개념 콘셉트의 힐링분식이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콘셉트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다. 대중적인 아이템은 사계절 기복 없이 유행을 타지 않은 창업아이템으로 고객에게는 푸짐함을, 점주에게는 높은 마진율을 보장한다. 특히 창업 초보자도 3일이면 배울 수 있는 원팩시스템과 소스를 활용한 쉬운 조리가 여성 초보창업인들에게 제격이다.
또 CJ 프레시웨이와 MOU를 체결해 전국 어디서나 일일 배송 차량으로 점포 앞까지 배송하고 있다. 1년 내내 기복 없는 단가와 대중적인 창업아이템으로 사계절 변함없는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한편, 예비창업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창업이 여유 돈으로 자아실현을 갖고, 자신의 일을 찾아가는 것인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하는 생활전선의 창업인지를 확고히 인식하고 창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 부업의 경우 아이템 선택 시, 일이 특별히 일이 힘들진 않지만,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인건비 정도의 비용만을 기대할 수 있다. 주업의 경우에는 깨끗하고 편안한 아이템 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성창업 How? 17~50㎡(5~15평)까지 다양한 상권 입점
<LA김밥>은 상권의 크기보다는 입지의 경쟁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창업아이템이다. 작은 매장에서도 개설이 가능하지만, 1층 입점을 원칙으로 한다. 상권에 따라 최적의 창업형태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매장은 최소 17㎡(5평)부터 창업이 가능하고 적정평수는 50㎡(15평) 내외다.
주요 고객층은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고객층이 다양하게 구성돼 오피스상권, 주택가상권 등 다양한 상권 입점이 가능하다. 운영 및 관리측면에서 손쉬운 경쟁력을 가지며,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고, 메뉴가 단순해 주방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때문에 전문 조리사가 필요 없고 주방관리가 쉽다. 아울러 주방을 매장 전면으로 배치해 따로 접객서비스를 하는 직원 없이 셀프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