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둔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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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둔촌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3.01.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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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편의와 세심한 관리로 승부하다
<치어스> 둔촌점은 본사의 운영시스템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전두표 점주의 경영마인드와 편안한 고객서비스로 둔촌동 명물로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과거 개인 업소를 운영하던 전 점주의 경험이 국내 생맥주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와 만나 프랜차이즈 경영의 모범 답안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 취향의 신속한 파악이 관건
<치어스> 둔촌점은 지난 2011년 8월 4일 문을 연 이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32㎡(40평)의 규모에 16개 좌석을 갖춘 그리 크지 않은 규모지만 좌석과 테이블의 배치가 넓고 고객들의 동선이 편안해 단체고객일 경우 한 번에 25명까지 들어와 안락하게 주류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치어스>의 대표적인 메뉴로 입소문이 자자한 ‘버팔로 윙 치즈 포테이토’와 ‘치킨나초’, ‘ 골뱅이’등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선호하는 안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두표 점주는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편안한 분위기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 점주는 매일 영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취향과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부터 파악하기 시작한다. 신속하게 재떨이를 갈아줘야 하는 고객들이 있는가 하면 맛있는 안주 선택에 심혈을 기울이는 고객들이 있어 이들의 요구사항을 순식간에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덕분에 둔촌점을 찾는 고객들 가운데 70~80%는 단골고객이다. 전 점주는 이들을 위해 계절에 걸맞은 과일안주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 쉽게 먹을 수 없는 포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특별한 혜택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둔촌동의 <치어스>로 오래 남기를
전 점주는 <치어스>와 인연을 맺기 전 대치동에서 개인 호프전문점을 8년간 운영한 경력이 있다. 당시 메뉴 개발의 한계와 주방 관리의 역부족으로 고심하던 끝에 프랜차이즈로 방향을 돌렸고 수많은 정보를 구한 끝에 <치어스>를 운영하기로 결심, 지금에 이르렀다.
“주변 업소들 모두가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에 항상 고객 편의를 생각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8년간의 업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방관리에 신경 쓴 덕분에 고객들로부터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30대 이상의 점잖은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업소 규모를 확장
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전 점주는 둔촌점의 매출 실적에 대해서 크게 자랑할 거리는 못된다고 겸손해한다. 다른 경쟁업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영이 잘 되는 정도라며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린다. 그는 지난 시간 겪었던 크고 작은 고통들을 이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되어 그만의 운영 노하우 속에 충분히 녹여냄으로써 둔촌동의 <치어스>로 오래 남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INFO> 주소 서울시 강동구 성내3동 439-4 1층 전화 02-476-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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