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을 견지하는 회사
상태바
상생을 견지하는 회사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09.2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잠재력이 큰 브랜드
<보바타임>은 한국인이 만든 아메리칸 브랜드로 지난 2003년에 미국에서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놀라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김흥연 대표는 지난해에 <보바타임>을 국내에 들여와 신선하고 차별화된 맛의 보바 음료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보바’란 타피오카 펄을 부르는 미국인들의 애칭인데 <보바타임>은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반영한 다양한 맛의 보바 음료들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보바타임>은 매달 신 메뉴를 출시할 정도로 R&D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보바타임>에서는 70여 개의 메뉴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보바 밀크티’다. <보바타임>의 히트 레시피로 우려낸 블랙티를 우려낸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이밖에도 ‘피스타치오 스무디’, ‘망고스무디’, ‘코코넛 스트로베리 스무디’, ‘피치 모히또 그린티’ 등 다양한 메뉴들로 가맹점주들과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가맹점과 동등한 관계를 지향하는 본사
김흥연 대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동등한 관계 속에서 상생을 견지하고 서로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본부의 것도 아니고 가맹주의 것도 아닌, 모두가 주인이 되어 책임지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서 얻는 이익 또한 균등하게 분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보바타임>은 비용이 발생하면 본부가 더 많이 내고 이익은 본부가 적게 가져가는 원칙을 견지한다. 이는 가맹점이 잘 돼야 가맹본부가 잘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김흥연 대표가 믿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유력 프랜차이즈 업체를 다수 일궈온 경험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살아 있는 신화라고도 불리는 김 대표는 가맹본부가 돈을 벌고 가맹점은 망하기도 하지만 가맹점이 잘 되면 가맹본부는 망할 수가 없다면서 항상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회사의 전략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매일매일 노력하는 자세
<보바타임>은 가맹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절대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다. 항상 가맹점주의 이익을 생각하며 본사의 내실을 기하는 데 토적성산(土積成山)의 정신으로 임하고 있다. 이는 눈 앞의 이익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흙이 쌓여 산을 이루는 것처럼 차근차근 미래를 향해 준비해 나가는 <보바타임> 김흥연 대표의 경영 철학이기도 한다. <보바타임>은 신규점 오픈을 차근차근 진행 중이며 <보바타임>만의 신제품 출시에도 힘을 기울여 가맹점주들의 매출을 늘리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흥연 대표 미니 인터뷰
Q. <보바타임>의 성공 포인트는 어떤 것인가?

<보바타임>은 냉동펄을 사용하는 국내 다른 버블티 회사와 달리 ‘보바’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타피오카 펄을 매일 직접 만들어 삶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말가루와 같은 가공품이 아닌 우유, 과일, 견과류 등을 사용해 음료의 맛을 구현한다는 것도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요소다. 이러한 진심이 전해져 현재 <보바타임>의 성장세를 돕고 있는 것 같다.
Q. 가맹점주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 같다.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기반이 없을 때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가맹점주라는 걸 깨달았다. 프랜차이즈 회사가 성장하려면 가맹점주들이 튼실하게 자신의 매장을 지키고 있어야 한다. 상생의 원칙을 견지하지 않으면 프랜차이즈 회사는 존재할 수 없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보바타임>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건전한 스탠다드를 정착시키고 싶다. 또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키우는 회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

1 2 3 가맹 포인트
➊ 장기적인 사업성 :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아이템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일을 배우고 경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➋ 저렴한 초기 창업비용 : 작은 점포에서 시작할 수 있고 무리한 시설과 장비 투자가 필요 없다. 또, 합리적인 제품 공급가격으로 가맹본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➌ 차별화된 이익구조 : 기존의 커피 관련 브랜드와는 다른 시장을 형성하며 차별화했다. 새로운 음료에 대한 욕구를 만족하는 풍부한 음료 레시피를 보유했다. 미국에서 검증된 브랜드를 투명한 원가구조로 운영한다는 장점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