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발상과 도출로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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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발상과 도출로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라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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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은 어떤 일에 대해 착상하여 이해하고, 구상을 통해 새롭고 남다른 것을 생각해낸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무
형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하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서는 몇 가지 사고가 필요하다.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사고의 종류
1. IF사고
만약에 ~라면 이라는 가상의 생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2. PARADOX 사고
역설과 이율배반, 모순을 통해 유쾌한 반전을 망상하는 것으로 기존의 형식에 반하는 아이디어를 발상할 수 있다.
3. POSITIVE 사고
긍정의 자세로 부정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아이디어 발상법
○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1940년 미국에서 발전된, ‘단시간 내에, 집단을 통해, 많은 수의 아이디어’를 내게 하는 기법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자유연상법의 대표적인 기법으로 구체적인 주제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발언을 한다. 발언의 질보다 분량이 많아야하며 타인의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은 금물이다. 아이디어의 조합을 통한개선, 재창조가 순조롭고 시간이 많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야기에 참여하는 사람만 참여하고 특정인원의 주도에 따라
발상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CEO StudyⅠ 여성창업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은 어떤 일에 대해 착상하여 이해하고, 구상을 통해 새롭고 남다른 것을 생각해낸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무형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하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서는 몇 가지 사고가 필요하다.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 기본원칙 - 비판보류, 자유분방, 질보다는 양, 편승 및 개선,결합의 환영
○ 브레인라이팅(6, 3, 5법)
6명이 각자 3개씩의 키워드에 대해 5분간 작성하는 것으로 침묵의 아이디어 발상법이라고도 한다. 집단 아이디어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으나 브레인스토밍보다 창의적이지 못하고 속도가 늦은 특징이 있다.
○ 마인드 맵(mind map)
주제를 중심으로 한 방사형의 발전적 발상법으로 관련이슈와 키워드를 연쇄시켜 발상한다. 사고의 연상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기록하는 기법으로 어휘 연상을 이용하여 자기자신의 사고 패턴이 어느 쪽으로 뻗어 나가든 그 패턴 쉽게 따라가도록 해 준다. 창출된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발상의 저해 요인
1. 고정관념
창조적 발상을 하는데 가장 위험한 적으로 상식, 관습, 진리라고 굳게 믿는 것, 전문지식, 학벌 등이 있고 ‘이것이 절대 옳다’, ‘이것은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을 말한다.
2. 선입관
감각적으로 느끼는 고정관념으로 상황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3. 기계적 사고
정해진 대로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을 말하며 심리학 용어를 빌리면 ‘조건반사’에 해당한다. 문제점은 상대방이 의도한 바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놓은 대로 움직일뿐이라는 것이다.
4. 터부
금지사항을 말한다. 조직윤리나 규칙에 어긋나는 부분, 상사의 성역, 권위, 권한을 침해하는 행위, 나아가 국가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 등이 해당한다. 지나친 터부는 솔직하고 조직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어렵게 한다.
5. 자기 규제
개인 내부에서 생기는 금지사항으로 회의 자리에서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말하지 않는 편이 낫다. 괜히 말했다가 욕먹을지도 모른다’라고 지레 짐작하여 포기하는 경우를 말한다.
6. 전례나 관행
나름 근거와 의미가 있는 경우도 많지만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에는 저해 요인이 된다.
7. 개인의 관습
타성에 젖어 더욱 습관화 되는 것으로 아이디어 발상에 가장 큰 저해 요인이 된다.

창업자들은 아이디어 발상에 대해서는 한번쯤 경험이 있고 평소에도 생각을 정리하거나 아이디어를 도출할 때 개인적인 브레인 스토밍을 할 것이다. 하지만 막연한 방법만 알고 있었기에 여기에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 발상을 적용하면 여성창업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야 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디어 발상의 시작은 안 된다는 관습에서 갖는 변화다. 물이 기체로 변하는 임계점인 100도가 되지 않으면 수증기가 되지 않듯 아이디어 발상은 여성 창업가에게 변화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박홍인 비즈플랜즈(비즈니스창업경영연구원) 원장 겸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사무국장은 현재 서울시 창업스쿨 지도위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영업컨설턴트를 맡고 있으며, 관공서를 비롯해 다양한 창업관련 언론매체와 기업체 및 교단에서 명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주)한국프랜차이즈진흥원 전문위원 겸 프랜차이즈경제신문 칼럼니스트,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전문위원, 법무부 수원구치소 창업교정위원, 시사주간지 CNB저널 창업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내인생을 180° 바꾸는 탁월한 선택」, 「성공하는 쇼핑몰 창업가이드」가 있다.
e-mail phi3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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