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창파로스 <시즌2 쪼끼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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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창파로스 <시즌2 쪼끼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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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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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 다른 이름의 가족
(주)태창파로스 특판사업부

<쪼끼쪼끼>, <화투> 등 (주)태창파로스 가맹점 뒤에는 물류를 지원하는 특판사업부가 뒤에 있다. 현지에서 산물을 구매하는 과정부터 전산화 작업, 발주 수령등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팀이다. 이들의 단결력은 사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모든 단합대회에서 단연 선두주자를 차지하는 팀이 특판사업부이기 때문이다.

문은준 기자 사진 김도연 팀장

사내 최고의 단결력
(주)태창파로스 특판사업부는 사내 최고의 단결력을 자랑한다. 사내 단합대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우승을 거머쥐었다. 동료애가 유난히 두터운 비결은 간단하다. 우선 특판팀 사무실에서는 서로 존칭을 사용한다. 직위고하를 불문하고 서로에 대한 예의를 최우선으로 한다. 신입사원이 팀에 소속되면 차분하게 업무를 숙지하도록 돕는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익히다보니 업무처리 속도가 더욱 향상되었다.
이처럼 특판사업부는 사내에서 상징적인 부서다. 부서의 업무는 전국 가맹점의 물류의 발주를 받고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가맹점으로 배송되는 물류의 중간단계이기 때문에 상품의 품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상품의 수량과 가격, 품질은 가맹점의 영업이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팀원들의 협동심이 중요하다. 어느 한 분야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부서 전체의 책임으로 이어진다.
특판사업부의 진가는 어려울 때 더 드러난다. 업무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당사자의 책임만 묻기보다는 함께 해결책을 찾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업무의 효율성이 높고, 서로 팀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팀을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만큼 신뢰가 두텁다.

근무가 즐거운 사무실
특판사업부의 아침은 커피한잔과 회의로 시작한다. 흔히 아침회의 하면 경직된 분위기의 회의를 예상하지만 특판사업부는 다르다. 그 날 업무부터 시작해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즐거운 시간이다. 편안하게 아침을 시작하자 업무시간도 덩달아 유쾌하다. 부서에 따라서 외근이 있을 때는 수고를 인정하고 빈자리의 업무를 서로 돕는다. 이곳에서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서 서로 미루는 경우는 없다. 담당자에게 최대한 빨리 연락이 가도록 하고, 대체 할 수 있는 업무이면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덕분에 업무 효율성에 대한 사내의 평가도 높다.
물론 모든 업무가 수월하기만 한 건 아니다. <쪼끼쪼끼>는 계절에 맞는 메뉴를 출시하고 준비한다. 구매하는 상품도 그에 맞추어 공급하고 있다.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아야 가맹점과 본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담당자들은 고민이 많다. 하지만 공급하는 상품이 가맹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때는 한없는 보람을 느낀다.
특판사업부의 분위기는 점심시간에도 돋보인다. 이전에는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했지만 이제는 도시락을 함께 즐기고 있다. 식사를 항상 함께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늘었고 깊이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가끔 함께하는 술자리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해소시켜 준다.  

작은 격려가 큰 힘
<쪼끼쪼끼> 가맹점 중에는 간혹 까다로운 점주도 있다. 물류와 관련된 부서에 있으면 필연적으로 다양한 요구사항을 접하게 된다. 특판사업부는 그 때마다 능숙한 응대로 가맹점의 까다로운 사항까지 파악한다. 가끔은 특판사업부의 진정성 있는 태도에 감동한 점주들이 격려 전화를 하기도 한다. 팀원들은 이럴 때 큰 힘을 얻고는 한다. 
서로간의 격려도 힘이 된다. 직원 가운대 일부는 지인의 소개로 (주)태창파로스에 입사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입사했으나, 팀원이 되고 보니 놀랄만한 부분이 많았다. 신입사원들은 선배들의 진심어린 격려에 놀라곤 한다. 이전 직장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따뜻함 때문이다.  
팀원 대부분은 근무만족도가 높아 장기근무를 꿈꾸고 있다. 구체적인 꿈을 찾던 후배들은 선배의 모습에서 미래의 자신을 발견한다. 선배들 또한 후배들에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매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팀원들은 다른 인연으로 입사했지만 동일한 목표를 가진 또하나의 가족이라고 한목소리다.     


*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1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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