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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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밥상>
  • 관리자
  • 승인 2012.07.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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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즐기는 가정식
<소박한 밥상>

<소박한 밥상>은 미술관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가정식 전문점이다. 가정집을 개조해 작은 공간을 살렸고, 감각적인 배치를 통해 점포 미관을 돋보이게 했다. 하얀 바탕에 적절하게 배치된 소품, 특히 동심을 자극하는 그림이 매력적이다. 최성관 대표는 평상시에도 자신이 머물고 싶은 음식점 콘셉트를 구상해왔고, 머릿속에 있던 아이디어를 점포에 적용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에 반해 단골이 된 고객도 있을 정도다.
점포를 찾는 고객층은 다양하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회사원들이 저녁시간에는 인근 주민들이 발걸음을 한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고객도 상당하다. 메뉴는 콩비지 종류와 ‘제육볶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콩비지 세트는 젊은 여성들이 즐기는 ‘콩탕’, 남자들이 좋아하는 ‘김치콩탕’,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들깨 콩탕’ 등이 있다. 주요 식재료인 콩은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콩을 갈아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콩비지 메뉴의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식재료 모두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반응이 좋다. <소박한 밥상>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가정식 전문점으로 남고자 한다.     

주소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가 47번지
전화 02-762-1527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면적 99㎡ (30평)
좌석 32석
객단가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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