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프랜차이즈 <더컵> 홍콩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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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프랜차이즈 <더컵> 홍콩 1호점 오픈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4.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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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홍콩 대형 쇼핑 타운 왐푸아 가든
▲ 한식프랜차이즈 <더컵> 홍콩 1호점 오픈 ⓒ(주)제이앤티 제공

(주)참이맛에서 자체 설립한 (주)제이앤티 한식프랜차이즈 ‘더컵(대표이사 문정미)’이 지난 해 6월 홍콩 외식 기업인 cafe de coral (이하 CDC)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이후 홍콩에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출발탄을 쏘아 올렸다.

더컵 측은 지난 4월 20일 홍콩 대형 쇼핑타운이 형성된 왐푸아 가든(WhampoaGarden, Hunghom, Kowloon HONG KONG)에 ‘더컵’ 홍콩 1호점을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진행된 행사에는 더컵 측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현지 지사장 및 프랑스 현지 지사장, 더컵 모델 이건 등이 참석했으며, CDC의 CEO Sunny Lo, 전무이사 Peter Lo 외 CDC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흥겨운 사자춤과 K-pop 댄스로 개막식을 시작했고, 20일 소프트 오픈을 호평속에 진행하여 성공적인 진출을 알렸다

(주)JNT 문정미 대표는 “홍콩에서의 첫출발이 세계에 한식문화를 알리고 홍콩의 외식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컵은 기존의 한식의 장점과 현지화 작업으로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한식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 노력이 홍콩 고객들에게 새로운 한식과 행복을 전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CDC 최고 경영자 Sunny, Lo는 개막식 축사에서 “더컵의 첫 번째 오픈은 그룹이 성장해 나아가는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더컵으로 인해 한국의 문화와 한식이 홍콩에서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제이앤티의 첫 브랜드 더컵은 신선한 현지 식자제와 자체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탄생한 브랜드다. Slim/ Stylish/ Simplicity의 콘셉트로 슬림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컵푸드 한식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퓨전 외식창업 브랜드이며, 2011년 브랜드를 출범한 이후 6개국에 진출했다. 현재는 프랑스와 싱가포르 지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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