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가 지난 4월 13일 청결한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클린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다. (주)죠스푸드는 가맹점의 클린 지수를 등급(A~F)별로 나눠서 노후 된 매장이나 QSC 평가 점수가 D이하인 매장을 대상으로 본사 슈퍼바이저를 상주시켜 청소 및 위생 재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클린 캠페인은 4월 말까지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1차 시행하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동안 <죠스떡볶이>의 슈퍼바이저들은 매장 간판이나 점포 내외부, 주방 등의 청소와 위생 점검을 해나간다.

또 클린 캠페인과 더불어 매장의 리뉴얼 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죠스푸드는 떡볶이와 조화롭게 먹을 수 있는 각종 토핑, 김밥, 쫄면 등을 메뉴에 추가했고, 지난 2월 전남 광주 1호점 신규 매장을 기점으로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와 로고를 도입하기도 했다.

 (주)죠스푸드 관계자는 “이번 클린 캠페인을 통해 본사 차원의 대대적인 봄맞이 캠페인을 벌여 가맹점주들이 기대하고 있다”며 “리뉴얼 점포에 대한 반응도 커 가맹점 전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