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희피자> 필리핀 진출 본격화,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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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희피자> 필리핀 진출 본격화,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4.03.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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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명희피자]
[사진=선명희피자]

㈜더온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자가제빵 <선명희피자>가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필리핀에 진출한다.

<선명희피자>는 필리핀 진출을 위해 <조선치킨>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지난 2월 27일 조선치킨 필리핀 클락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에게 브랜드 가맹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맹본부는 진출국가의 시장동향, 법률분쟁, 상권분석 등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가맹본부가 해외에 진출하기 위한 보편적인 방식이다.

<선명희피자>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조선치킨>은 필리핀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풍부한 현지 문화 경험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명희피자>가 필리핀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천정효 자가제빵 <선명희피자> 대표는 "필리핀은 케이 콘텐츠 등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고 있다"라며 “해외진출에 대한 부족한 경험과 노하우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및 교육 전문업체 ㈜맥세스컨설팅과 협업해 필리핀 진출 성공가능성을 제고해 필리핀 전역에 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가제빵 <선명희피자>는 ‘빵이 맛있는 피자’로 알려진 브랜드로 냉동 도우가 아닌 진도산 흑미가루로 반죽한 생도우를 이용해 작년 3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피자 도우 숙성 최적화 시스템 및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선명희피자>는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의 정통성을 지키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발전한 K-피자로 도우를 꾸준히 연구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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