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앱 만들어주는 ‘위메프오 플러스’…“64개 프랜차이즈 앱 구축, 개발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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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앱 만들어주는 ‘위메프오 플러스’…“64개 프랜차이즈 앱 구축, 개발비 무료”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10.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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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위메프오가 ‘위메프오 플러스’ 성과를 25일 전했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위메프오가 업체에 별도의 자사앱을 구축해 주는 서비스로 2021년 11월에 론칭했다. 프랜차이즈 업체가 대상이지만 개인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도 이용할 수 있다.

자사앱 개발 비용은 무료다. 앱 출시 후 실제 주문이 발생하는데 따른 일정 수수료와 소액의 월 서버 이용료만 제공하면 된다.

위메프오에 따르면, 론칭 이후 현재까지 126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위메프오 플러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푸라닭치킨> <스쿨푸드> <서오릉피자> 등 64곳은 자사앱 개발을 마쳤다. 이달 말에는 <7번가피자>, 11월 초에는 <자담치킨>도 자사앱 개발을 끝낸다.

위메프오 플러스를 활용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9월 기준, 연초 대비 매출이 3배 늘었고 거래액은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위메프오는 위메프오 플러스를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 주문을 간소화해주는 자동화 솔루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자사앱을 구축하면 배달앱 수수료 부담 감소는 물론 VIP멤버십, 정기구독 등 고객관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고 푸쉬 알림, 쿠폰 발행, 이벤트 등 자사앱에 가입한 회원을 직접 관리하면서 자유로운 마케팅도 펼칠 수 있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또 “자율적인 고객 관리에 더해 부릉·생각대로·바로고 등 주요 배달 대행사와도 시스템을 연동시켜 배달기사 호출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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