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중식 차알(Cha’R), 신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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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중식 차알(Cha’R), 신메뉴 선봬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3.09.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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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조리시 노동 강도 낮춰
차알의 신메뉴 LA해장국 [사진=차알]
차알의 신메뉴 LA해장국 [사진=차알]

아메리칸 중식 프랜차이즈 차알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새로운 매장 형태에 맞는 메뉴가 필요해서다.

차알(Cha’R)은 아메리칸 중식을 12년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스토랑형 타입 8개 매장과 높은 인건비와 중식 조리의 노동 강도를 낮춘 20평대 타입인 ‘차알 브라운’을 운영하고 있다.

차알 브라운은 다른 중식 브랜드와 달리 자장면이나 짬뽕 대신, 자체 퓨전 메뉴인 LA해장국(중화해장국), 트러플블랙누들과 사이드 메뉴인 중화타코(덤플링 타코)를 주력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LA해장국’은 짬뽕을 중화해장국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로 간마늘과 콩나물, 감자채를 활용해 깔끔하면서 매콤한 국물이 특징이다.

자장에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트러플 블랙누들'은 크러쉬드 페퍼가 매운맛 역할은 톡톡히 한다.

차알의 신메뉴 덤플링타코 [사진=차알]
차알의 신메뉴 덤플링타코 [사진=차알]

덤플링 타코는 중화풍 매콤 소스에 샤워크림이 풍미를 더한다. 신메뉴 3종은 중식 조리시 노동 강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차알 주식회사의 차주민 대표는 “차알에서 선보이는 아메리칸 중식은 고객들이 추구하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알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지하 1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범 매장으로 운영한 후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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