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진대감>, <새돌집> 등 ‘고기 명가’ (주)고릴라에프앤디가 프리미엄정육식당 <순정한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박문희 대표와 박재근 대표는 투플러스 수준으로 맛있는 한우를 아이템으로 하여 가격은 저렴하게, 분위기는 고급스럽게 하여 일반 정육식당과 차별화를 뒀다. 풍성한 상차림과 정중한 고객 서비스, 특별한 메뉴에 반한 고객들은 바로 단골이 된다.
론칭배경·콘셉트
이번엔 정육식당이다. 박문희 대표와 박재근 대표는 대중들이 비싸서 부담스러워하는 한우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순정한우>의 콘셉트를 정육식당으로 기획했다. <순정한우>는 기본 15일, 330시간의 숙성 과정을 통해 완성된 한우로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또한, 12가지 반찬을 내면서도 일반 정육식당과는 달리 상차림비를 받지 않아 고객들의 부담을 또 한 번 줄였다. 이승엽 이사는 <순정한우>를 선보이기 위해 전국 일주를 불사했다고 전했다.
“대표님을 비롯해 임원들과 실무진들이 전국의 정육식당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투뿔 식당과 다르지 않은 퀄리티의 한우, 12가지 찬 등 고객들이 부담없이 미식 즐기게 하고 싶었습니다.”
브랜드 경쟁력
<순정한우>는 일반 정육식당에서 보기 힘든 고퀄리티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고급한정식당 같은 분위기로 매장을 꾸몄으며 프라이빗룸이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뉴 중에선 특수모둠이 가장 인기 높다. 그날 들어온 고기의 품질을 확인해서 ‘오늘의 메뉴’를 추천하고 있으며, 사이드메뉴도 인기높다.
된장밥은 고기먹은 후 느끼한 뒷맛을 잡아주고 구수한 맛이 개운한 기분을 안겨서 고기로 2차를 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달걀노른자와 백명란, 표고버섯조림의 조합인 순정맛소스를 비롯해 특제소스인 우미츄리, 갓김치된장찜, 청금채 장아찌, 묵은지김치찜, 파김치된장찜, 겨자소스샐러드, 무생채, 특제쌈장과알배추 등 소스와 12가지 반찬 맛에 중독(!)된 고객들이 매일 출근 도장을 찍기도 한다.
운영지원·시스템
<순정한우>는 센트럴키친에서 소스를 제작해 가맹점에 공급한다. 소스 맛의 기본 틀을 지킬 수 있으며 가맹점주의 일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교육은 1개월로, 3일까지 기간을 줄여가는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교육에 비해 서너배 길다.
이 이사는“<순정한우>는 고깃집입니다. 가맹점주가 직접 해체하고 썰어내는 등 고기 정형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완전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점주가 고기 콘트롤을 할 수 있어야 고깃집을 잘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오픈 후에는 SV를 비롯한 이사급 임원들이 오픈 지원에 나서 가맹점주에게 힘을 실어준다.
계획·비전
<순정한우>는 강남점, 교대점 등이 오픈하면서 가맹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 시그니쳐 메뉴인 한우불고기를 비롯해 육회비빔밥, 한우해장국 등 점심식사 메뉴도 감탄사를 자아내며 웨이팅을 만들었다.
또한, 무 반 고기 반인 한우듬뿍무국, 새콤달콤 냉메밀묵국수, 누룽지와 해물이 한가득 든 누룽지계란찜 등 고기먹은 후 식사 메뉴도 마니아층이 점점 늘고 있다. 이 이사는 7월 오픈한 교대점 외에 3~4개 가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가맹 문의가 와도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퀄리티의 고기 물량을 확보해야 가맹점을 낸다는 방침을 전했다.
“가맹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가맹점 수가 많진 않아도 방문한 고객들은 모두 대만족하고 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우선입니다.”
Check Point
고퀄리티 암소 한우와 12가지 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가맹정보 (단위: 만원 / 132㎡(40평) 기준)
가맹비 2,000
교육비 300
기타 등등 19,700
총계(VAT 별도) 2억 2,000
* 자세한 문의는 본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