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포항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커피 지원…가맹점·임직원 자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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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포항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커피 지원…가맹점·임직원 자진 동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9.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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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수해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 찾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최근 밝혔다.

<메가커피>에 따르면 8일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에는 인근 군부대와 간호사, 자원봉사자, 기관 직원 등 1천여 명이 수해 복구에 참여했다.

포항은 이번 태풍으로 도로와 하천이 유실되고, 주택 파손, 차량 침수 등 1만여 건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태풍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가 투입됐다.

이에 <메가커피> 본사 임직원과 포항문덕점, 포항오천점 가맹점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복구 현장에 찾아가 자원봉사들에게 일일이 커피를 전달하고, 응원을 전했다. 피해 주민들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앞서 <메가커피>는 8월 서울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커피 500잔을 지원한 바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물심양면으로 팔 걷어붙이고 나선 자원봉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복구해 즐거운 일상으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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