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할리스> ‘종각역점’ 오픈…“비즈니스 미팅 공간으로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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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할리스> ‘종각역점’ 오픈…“비즈니스 미팅 공간으로도 최고”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7.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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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가 직영점 ‘종각역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할리스>에 따르면 종각역점은 종각역 4번,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종로 대표 문화재인 보신각 터를 옆에 두고 있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 규모는 350㎡(약 105평) 총 152개 좌석을 갖춘 2층 매장이다.

무엇보다 업무나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카페를 자주 활용하는 일명 ‘코피스족’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매장 곳곳에 가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는 효과를 주었으며, 노트북을 사용하기 좋은 바 테이블은 물론 2-3인석에서 대형 테이블까지 다양한 좌석을 마련했다. 쿠션감 있는 의자, 넉넉한 콘센트 설치로 편의성은 더욱 높였다.

비즈니스 미팅과 더불어 <할리스> 종각역점에서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공간을 세심하게 꾸몄다.

모서리가 둥근 사각 아치형 가벽에 편안한 느낌의 컬러와 부드러운 톤의 조명을 사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층과 2층 곳곳에는 작은 정원같은 느낌을 주도록 꾸미고, 2층 통창 앞 좌석에서는 종로 거리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자체 브랜드 상품(MD)을 체험하는 MD존 역시 강화했다. 다양한 텀블러와 머그, 골프와 뷰티 제품에 이르기까지 <할리스>만의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인근 직장인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도록 설계했다”면서 “<할리스> 종각역점이 종로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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