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케비즈’를 운영하는 컨슈머브릿지가 코케비즈에 디저트와 콜드브루 납품 서비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코케비즈는 카페에 필요한 원두와 부자재 납품 업체를 온라인서 간편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컨슈머브릿지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디저트 납품 서비스는 세 가지 장점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첫째,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유명 디저트 납품업체만을 선정했다. 국내외 유명 디저트 100여 종을 코케비즈에서 비교하고, 납품받을 수 있다. 카페플레이, 큐앤비푸드 등 이미 국내서 오랜 기간 수많은 카페에서 납품 사업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는 업체들과 선한F&B 등이 함께한다.
참고로, 선한F&B는 미국 유명 치즈케이크 브랜드 ‘더치즈케익팩토리’의 디저트를 전문 수입 유통하고 있는 업체다.
둘째, 디저트 납품단가를 한 곳에서 모두 비교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기존에 불투명하던 디저트 납품 단가를 코케비즈에서는 모두 투명하게 비교하고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맞춰서 원하는 디저트를 선택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디저트는 샘플로 먼저 구매한 다음 코케비즈에서 한 번에 구매할 수도 있다.
마지막 셋째는 원하는 날짜에 냉동탑차로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지역별로 다른 냉동탑차 배송 요일을 시스템화해 매장 위치에 따라 가능한 배송 스케쥴을 사전에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에 냉동탑차 배송을 신청,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카페에서 많은 판매가 이뤄지는 콜드브루도 국내 대표 콜드브루 납품업체의 20여개 제품을 한 곳에서 비교하고, 납품 구매를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코케비즈는 디저트 및 콜드브루 납품 서비스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서 카페 운영에 필요한 납품 서비스들을 확장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컨슈머브릿지 신재현 공동대표는 “카페의 기존 디저트 납품 방식은 카페 점주가 하나하나 발품을 팔아야만 가격이나 거래처를 알 수 있는 시장이었다”며 “기존의 원두 납품 시장의 문제점을 코케비즈로 해결한 것처럼 디저트 납품 시장 역시 코케비즈에서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