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버트치킨>이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를 통해 8월까지 1호 가맹 창업자를 모집한다.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는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 운영사 마이프랜차이즈가 최근 시작한 프로젝트다. 잠재력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를 연결해주는 것이다.
마이프랜차이즈는 직영점을 통해 시장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브랜드를 ‘다크호스’로 선정해 가맹점 창업자 모집을 지원한다.
본격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 모두에게 이점이 있다. 우선,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마이프차>의 기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빠르게 점주를 모집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는 새롭게 부상하는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마이프차>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각종 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마이프랜차이즈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브랜드로 <롸버트치킨>를 선정했다. <롸버트치킨>은 로봇을 활용해 치킨을 튀기기 때문에 점주 1인이 수월하게 운영 가능하며, 일관성 있는 맛을 구현하는 데도 좋다. 7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시장을 검증했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첫 가맹점 모집에 나서게 됐다.
<롸버트치킨> 8월 31일까지 1호 가맹 창업자를 모집하며, 1호 계약자에게는 3년간 3,600만원 상당의 로봇 렌탈비가 면제된다. 10호 계약자까지는 7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마이프랜차이즈는 직영점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참신한 브랜드를 발굴해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마이프랜차이즈의 플랫폼 <마이프차> 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페이지에 방문하면, 프랜차이즈 본사가 직접 작성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브랜드 정보와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는 물론 본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창업비용, 원가율, 영상자료, 언론기사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프랜차이즈 김준용 대표는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창업을 계획하는 회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해 잠재력 있는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의 연결고리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이번 다크호스 프로젝트로 프랜차이즈 시장의 다크호스로 성장할 브랜드를 발굴해 예비창업자와 연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프랜차이즈는 오프라인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해 창업 생태계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9년 10월 설립됐다. 현재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플랫폼 <마이프차>를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마이프차> 파트너 브랜드는 약 2,600개로 누적된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57만건, 누적 창업 문의는 약 6,000건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