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가맹본부-가맹점주, 전략 워크숍…“ESG 경영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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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가맹본부-가맹점주, 전략 워크숍…“ESG 경영 적극 동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6.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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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운영사 CJ푸드빌이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30명과 점주협의회 지역별 가맹점 대표 30명과 등 총 60여명이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에서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전망과 브랜드 방향성, 운영 전략, 하반기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CJ푸드빌이 ESG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뚜레쥬르>를 만들기 위해 가맹본부와 점주들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용우 <뚜레쥬르> 점주협의회 회장은 “팬데믹 속에서 더욱 성장하는 저력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상생을 위해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치형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 상무는 “<뚜레쥬르>가 올해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데는 항상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달려가는 가맹점과 본부의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히 사업을 위한 브랜드가 아닌,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뚜레쥬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을 뜻하는 영어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있어 환경을 고려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경영을 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에 와서 ESG는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기업 경영 철학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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