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푸드뱅크에 푸팟퐁커리 소스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푸팟퐁커리 소스는 2월 <피자헛>이 출시한 ‘푸팟퐁커리 피자’에 사용된 재료로 고객에게 동남아의 맛을 선사했다.
기부한 푸팟퐁커리 소스 양은 1,450BG(Bag)로 ‘푸팟퐁커리 피자’ 약 1만 2000판 정도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기부는 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산하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2호점에 전달됐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취약계층 전용 마트로, 생활필수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피자헛>은 이번 기부로 사회적 취양계층도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해당 마켓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가구 중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마포구 푸드마켓은 1호점(마포구 월드컵로 235, 마포농수산물시장 내)과 2호점 등 총 2곳이 운영 중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미소지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 5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자사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피자헛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피자헛데이’는 6월 1주차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방문 포장 시 모든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다만, 이번 할인 혜택은 일부 매장에 한하여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쿠폰을 발급받거나 MY 쿠폰함에 있는 쿠폰을 사용하면 되는데, 주문 시 이용 가능한 매장을 선택한 다음 결제창에서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가에 주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