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이 사회공헌활동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회공헌활동은 시설에서 생활하거나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라 생일파티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그룹홈 아동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생일상도시락’을 출시한 2019년부터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119개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213명의 생일파티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연간 4,500만 원 상당을 후원할 계획이다. 후원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하고 있으며, 생일상도시락과 더불어 파티용품, 생일선물 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본도시락>에 따르면 그동안 생일파티를 한 72개 그룹홈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과반 이상이 “정서적인 안정감과 소속감, 그룹홈 아동들과의 친밀도 강화, 자기애 향상 등 여러 부문에서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본도시락본부 이재의 본부장은 “고객은 물론 아동들을 살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올해로 4년째 해당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특성을 살려 우리 사회 곳곳을 보살피는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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