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프랜차이즈 <휴식> 26일 가맹설명회…“법 변경 전 창업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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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프랜차이즈 <휴식> 26일 가맹설명회…“법 변경 전 창업 막차”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2.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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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변경, 7월부터 창업 어려워”

고시원 프랜차이즈 브랜드 <휴식>이 26일 태릉입구 서울창업디딤터에서 가맹설명회를 진행한다.

본사 ㈜휴식에 따르면 1월 개편된 서울시 건축조례로 7월을 기점으로 고시원 창업이 힘들어진다. 이에 이번 가맹설명회가 고시원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마지막 설명회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가맹설명회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1:1 개인 맞춤 상담을 통해 개인 조건에 맞춘 매물 위치와 수익률 등을 전할 계획이다. 운영 노하우와 시공 절차 등 다양한 창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맹설명회는 코로나19로 소수의 인원만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휴식은 기존 직·가맹점 14개와 신규 지점인 목동점, 논현점을 포함해 총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고시원 정보 플랫폼 ‘고시락’과 직영점 운영을 통해 누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고 한다.

이승훈 팀장은 “이번 가맹설명회에서는 고시원 수익노하우와 휴식만의 운영노하우를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16개의 지점을 성공적으로 시공하고 운영한 만큼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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