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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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11.09.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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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안의 작은 인도를 만나다

<깔리>


지난 6월 대학로에 오픈한 <깔리>는 하도형 사장이 8년에 걸쳐 수 차례 인도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수집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내부 공간을 꾸민‘대학로의 작은 인도’이
다. <깔리>는 단순한 인도음식전문점이 아닌, 인도여행을 다녀온 여행자들이 직접 느낀 각종 여행 정보와 인도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한다. <깔리>의 벽면에는 인도 배낭여행에서 만난 친구들이 그려준 인도신화의 한 장면과 커다란 카페트가 걸려있어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도 영화전문잡지와 향신료, 악기 등도 비치되어 있어 흥미로운 스토리가 곳곳에 가득하다.
<깔리>의 공동대표 이유리 사장은“인도와 티벳 등의 문화에 대해부쩍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뉴는 인도에서 초빙해온 요리사 부펜드라 싱이 직접 커리를 비롯한 인도음식을 조리해주며, 기본제공음료인 라씨(인도 요거트음료)도 부드럽고 상쾌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인도커리와 탄두리(인도 화덕)치킨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난(탄두리에서 구운 빵)이나 밥을 커리에 찍어먹거나 비벼먹어도 맛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4가 170-3번지 2층
전화 (02)747-5050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12:00 (연중무휴)
면적 76.03㎡(23평) 좌석 34석
객단가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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