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 유기농 차를 발효한 ‘콤부차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콤부차 라즈베리’, ‘콤부차 그린애플’ 등 2종으로 탄산의 청량함은 유지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콤부차 2종 모두 양질의 유기농 차를 장시간 발효한 티젠 콤부차 베이스에 탄산수를 더해 완성했다. 풍부한 과일 맛에 입안에서 톡톡 튀는 스파클링 특유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빽다방>에 따르면 이번 메뉴는 유기농 차의 발효 과정에서 만들어진 다량의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당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무더운 여름철 수분 보충용으로도 제격이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2,500원이다.

<빽다방>은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음료를 찾는 MZ세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메뉴”라며, “기존 콤부차와는 차별화된 라즈베리와 그린애플의 상큼달콤한 과일 맛과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이번 메뉴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