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맛집 & 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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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맛집 & 뷰 맛집
  • 조주연 팀장
  • 승인 2020.06.1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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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아이템 고민. 직접 직영점과 가맹점을 모두 운영해 본 김덕진 점주는 그래서 더 많이 알아보고 고민했다. 그렇게 결정했기 때문에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  ⓒ 사진 업체 제공
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 ⓒ 사진 업체 제공

 

다양한 메뉴, 든든한 본사
호수공원이 보이는 <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은 이제 7개월차 매장이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 터진 코로나 이슈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5월 1일 이후 정상궤도를 찾으면서 조금씩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덕진 점주는 20여개의 직영점 운영부터 다른 맥주 매장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점주.

그러다 보니 프랜차이즈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 누구보다 꼼꼼하게 정보를 알아보고 <일차돌>로 결정했다.
“고깃집을 오픈하고 싶어서 매장도 많이 가보고 메뉴도 다양하게 먹어봤어요. 그러다 보니 <일차돌>의 장점을 알 수 있었어요. 차돌박이 외에도 곱창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서래통, 서래판 등의 브랜드를 가진 ’서래스터'라는 든든한 본사가 있어 더 믿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구성도 좋았지만 합리적인 창업 비용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다른 브랜드에서 같은 조건으로 창업 비용을 받았는데, <일차돌>과 비교했을 때 금액 차이가 깜짝 놀랄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일차돌>에 더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된 것은 당연했다. 그렇게 브랜드를 결정하고 동탄 주민으로서 상권 분석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동탄호수공원점을 오픈했고, 지금까지 목표 매출을 70% 가까이 달성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PPL 등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광고가 적은 건 아쉽지만, 앞으로 브랜드가 성장하면서 홍보도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  ⓒ 사진 조주연 팀장
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 ⓒ 사진 조주연 팀장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의 고깃집
주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 점주는 <일차돌>의 객단가가 높다는 것이 가장 좋다고. 게다가 손님이 부르는 횟수가 훨씬 적어 일은 덜 힘들고 수익은 더 높아서 더욱 편하다. 또 피드백이 빠른 본사는 오픈 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늘 만족스럽다. 메뉴판 디자인 등 번거로운 변경을 요청해도 점장 출신의 슈퍼바이저가 언제나 빠르게 처리해 주기 때문이다.

셀프바와 서비스 메뉴들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서 경쟁업체와의 차별성도 명확하다. “저도 차별화를 위해 여러 차돌박이 브랜드 중 <일차돌>로 결정했는데, 한 번 오신 손님은 꼭 단골이 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어요.” 

꼼꼼히 고른 상권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H형 건물 안쪽에 있다니 찾기 힘들어 아쉬운 부분도 있다. 그러나 그만큼 아름다운 공원 뷰를 볼 수 있어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의 장점이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매장과 브랜드를 알리면서 처음 목표로 했던 매출을 100% 이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김 점주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할 예정이다.

 

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 김덕진 점주 ⓒ 사진 조주연 팀장
일차돌 동탄호수공원점 김덕진 점주 ⓒ 사진 조주연 팀장

김덕진 점주가 이르길…

브랜드보다 메뉴를 살펴보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메뉴 종류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나치게 많은 것도 너무 적어도 힘들어질 수 있거든요. 한 아이템의 유행이 지나도 꾸준한 매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메뉴가 있어야 매장 운영을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일차돌>의 경우 차돌박이, 곱창류 외에도 매 분기 신메뉴가 출시되고, 또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는 본사가 있으니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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