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시작한 <심야오뎅>은 어육이 70% 이상 들어간 프리미엄 어묵 메뉴를 골라 먹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선보였다. 원재료 비용을 관리하고 운영 피로도를 낮추면서 점주들의 점포 운영과 매출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육이 70% 이상
<심야오뎅>은 대구의 먹거리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신청시장의 골목에서 시작했다. 고객들은 정성을 담은 맛있는 음식을 찾아올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고객을 기다렸다. 대표 길거리 음식인 어묵을 프리미엄 안주로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어육이 70% 이상 들어있는 어묵을 만들었다. 탱탱한 식감과 입안에 남는 깊은 풍미를 고객들이 알아봐 주었다.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고 국물이 시원하여 술안주로도 인기인 메뉴, 합리적인 비용과 장소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도록 했다.
탄탄한 시스템 체계를 가지고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 1년간의 준비 후 첫 가맹점을 오픈했고 현재 33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운영이 쉬운 아이템으로 점주의 피로도를 낮추었고 중심상권이 아닌 위치에서 낮은 창업 비용으로 오픈이 가능하도록 하여 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동일 상권 내에 1개 점포만 출점하면서 상권을 보호하고 점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신규 가맹점 오픈 보다 길고 멀리 성장하기 위해 상권과 고객을 철저히 분석하고 가맹점을 중심으로 점포 운영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고객과 점주의 만족
심플한 이자카야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에서 천 소재의 조명을 달아 은은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로프를 사용하여 천장과 벽에 포인트를 주었다. 고객은 다양한 메뉴를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의 양만 먹을 수 있다.
본사와 제조업체의 생산방식, 유통과정을 통해 원재료 값을 개선하였다. 유통구조를 단기화하여 원재료 비중을 낮게 구성하고 시중가 대비 매가도 낮게 책정하였다. <심야오뎅>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비용을 꼼꼼하게 따지고 창업을 준비하기를 바란다. 시공의 거품을 줄이고 손쉬운 메뉴 관리로 인건비를 낮추는 노력을 하며 철저한 상권 분석으로 권리금과 임대료가 낮은 위치에서도 유동 인구를 끌어당니는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상권별 맞춤형 점포 형태를 개발하고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담은 메뉴를 개발하여 고객과 점주에게 모두 만족을 주려고 한다.
가맹점 중심의 운영 매뉴얼
가맹점 오픈 시 본사에서는 전문 슈퍼바이저 파견 지원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점포 운영은 간편하고 효율적인 것을 추구하여 점주들이 여유롭게 점포를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심야오뎅>은 각 점포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마케팅을 우선시한다. 각 점포별로 고객의 연령층, 매출, 메뉴별 판매 수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 점포에 맞는 마케팅 기획과 매체 선택으로 점포를 홍보한다. 브랜드 자체 디자인실에서는 점포에서 필요로 하는 홍보물 및 기획물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외식시장 트렌드 흐름에 맞춰 계속 발전하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 어묵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어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꼬치, 볶음, 튀김 등 신메뉴를 연구하며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심야오뎅>은 기존 점포의 매출 향상을 목표로 잡고 메뉴의 맛과 품질에 최선을 다하고 후에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
고객이 말하는 브랜드의 매력 3가지
1 부담 없는 메뉴와 가격
2 먹을 만큼만 골라 먹는 시스템
3 맛과 식감이 좋은 어묵
가맹점주들이 말하는 브랜드의 매력
상권 입점 시 초기 비용의 부담이 적고 운영이 쉬운 아이템으로 점주의 피로도를 낮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