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부상
우산과 아이스크림’이라는 옛날 이야기가 있다. 한 어머니에게 우산을 파는 아들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들이 있어, 늘 걱정이었다고 한다. 비가 오면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들 걱정을, 햇볕이 쨍쨍한 날에는 우산 파는 아들 걱정을 했다는 것이다. 장사가 안 될까봐. 그 걱정을 들은 이웃이 반대로 비오는 날에는 우산이 잘 팔릴 것이고, 햇볕이 쨍쨍한 날에는 아이스크림이 잘 팔릴 거라고 생각을 바꾸라는 충고를 하라는 얘기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그만큼 아이스크림은 계절을 타는 장사였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아이스크림은 예전에는 확실한 ‘여름 아이템’이었다. 한여름 더위가 몰아칠 때는 판매율이 높았지만 한겨울 추위에는 맥을 못췄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시대가 달라지고 고객들의 입맛도 취향도 달라졌으며 아이스크림 전문점들의 대처 방식 또한 달라졌다. 아이스크림 전문점들은 사계절 내내 고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취향도 한여름으로 한정되어 있지 않다. 시원하고 달콤하면서 깔끔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아이스크림 창업에 관심을 갖는다면 지금이다. 그 현황을 알아본다.
글 임나경 편집장, 김민정 부장 사진 박문영 실장, 이호영 실장 일러스트 전난희
달콤, 시원, 깔끔!
아이스크림 창업을 말하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신개념을 만들다
비알코리아(주) <배스킨라빈스>
비비니까 Fun하고 Creative하며 Fresh하다
씨제이푸드빌(주) <콜드스톤>
토종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다
<나뚜루>
유기농 아이스크림으로 시즌2가 시작됐다
TG인터내셔날 <카페 떼르드글라스>
이탈리아 젤라또가 탄생시킨 문화와 브랜드 파워
(주)피디에프코리아 <빨라쪼 델 쁘레또>
‘겸손’‘열정’‘성장’을 통해 진화하는 브랜드
릴레이인터내셔널(주) <레드망고>
TIP 아이스크림 창업 추천 상권
- 아이스크림, 주택가와 역세권이 가장 안정적
- 주요 소비층인 10~20대의 젊은 연령층 상권 공략
- 오피스상권 직장인들 대상 카페형 매장에 주력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2011년 8월호 [테마기획]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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