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는 본사와 가맹점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한다. 우수가맹점을 선정하고 지원하면서 가맹점의 성장을 이끌어낸다. 또한 가맹점 간의 상호 이해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소통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 가맹점과 가맹점의 상생
<피자마루>는 현재 국내에 약 62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도를 기점으로 해외진출을 시작해 뉴욕, 중국, 홍콩, 싱가포르,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화 전략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피자마루>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뿐 아니라 가맹점과 가맹점 간의 상생도 중요하게 여긴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의 위생 관리, 고객 응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우수 가맹점으로 선발된 곳에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10년 이상 운영한 장수 가맹점 중 우수 가맹점을 선발해 <피자마루> 해외 가맹점으로의 연수를 진행하고, 장수 가맹점주의 가족 중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가맹점이 우수 가맹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책을 구상하며 시행하고 있다.
배달 시장이 커지는 흐름에 맞추어 <피자마루>는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성장하고 배달 시스템을 확장했다. 이에 가맹점 간 배달 구역 확장과 상권 보호 문제에 대해 이견이 생길 수 있다. 본사는 중간자의 입장에서 중재에 최선을 다하며 상호 이해를 이끌어 상생의 목표를 이루어내고 있다.
가맹점 어플리케이션
<피자마루>는 소통 중심의 상생을 강조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한다. 매년 2회 ‘가맹점 대표자 마케팅 협의회’를 운영하는 <피자마루>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목표를 결정하고 실행한다. 다만 협의회 진행 시 참여 점포 수, 개최 지역으로의 이동, 의견 수렴의 한계 등 물리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자마루> 가맹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올해 2월, 본사와 가맹점의 소통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전국의 점주들이 본사의 운영 방안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여러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플리케이션은 기존의 ‘가맹점 대표자 마케팅 협의회’가 가지고 있던 물리적 한계와 시간적 효율성을 개선했다. 가맹점 운영에 대한 의사 결정을 빠르게 취합하는 장점이 있어, 변화가 잦은 외식업계에서 신속하게 마케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
<피자마루>는 어려워지는 경제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의 ‘매직 같은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 해 7월에 출시한 신메뉴 투탑박스를 통해 고객은 피자 한 판 가격으로 두 판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다양한 맛의 피자를 푸짐한 구성으로 구매하길 원했던 가족 단위 고객이나 단체 구매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5월에 ‘고급 피자 2판을 1판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투탑라지박스’를 출시하여 현재 일부 점포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피자와 함께할 수 있는 메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배달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배달 가능한 메뉴가 증가하면서 배달 음식의 카테고리가 넓어졌다. 지난 3월부터 피자와 치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피자마루N치킨’ 메뉴의 오픈 점포를 점차 늘리고 있으며, 4월에 출시한 매콤 국물 떡볶이 ‘마떡’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메뉴를 개발 중이다.
Tip
<피자마루>의 상생 전략 3가지?
1. 우수 가맹점의 운영 환경, 해외 연수, 자녀장학금 지원
2. 가맹점 간의 원활한 상호 이해 조정
3. 가맹점 어플리케이션으로 활발히 소통
<피자마루>의 브랜드 경쟁력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한다. 가맹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공동의 목표를 실행한다.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에 트렌디한 메뉴를 더해 고객을 더욱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