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리미엄 티를 한국에 소개하다
상태바
대만 프리미엄 티를 한국에 소개하다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06.12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타임라운지>

프리미엄 티브랜드 <차타임라운지>는 단지 차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 완성을 콘셉트로 한다. 농약 잔류 안전 검사 기준에 따라 엄격한 품질관리로 엄선된 찻잎으로 만든 다양한 차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 <차타임라운지> ⓒ 사진 업체제공

<두끼떡볶이>의 제2브랜드
<차타임라운지(Chatime Lounge)>는 전세계 10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차타임(Chatime)>의 신규 브랜드다. <차타임>은 버블티를, <차타임라운지>는 커피와 밀크티를 전문으로 한다. 2005년 론칭한 <차타임>은 대만에서 시작해 현재 아시아를 넘어 영국, 프랑스 등 유럽까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티 전문 브랜드로, 독보적인 전문기술과 최상의 찻잎만을 사용해 글로벌 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는 <두끼떡볶이>가 대만의 외식기업 <라카파>와 공동투자 계약을 맺고 제2브랜드로 <차타임라운지>를 론칭해 선보였다. 가성비를 중시하고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안성맞춤이라 판단한 것이다. 


티 프레소 머신으로 신선한 차 추출
<차타임라운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대만을 시작으로 호주, 영국, 괌, 싱가폴, 베트남, 한국 등 전세계에 1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30년 이상 농장 경험이 있는 대만 <차타임> 전용 농장 찻잎 100%를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찻잎은 농약 잔류 안전 검사 기준에 따라 엄격한 품질관리로 엄선된다. <차타임라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찻잎 위에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통과시켜 짧은 순간 차를 추출한다는 것이다.

커피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차타임라운지> 관계자는 “일반 차처럼 뜨거운 물에 티백을 우려내는 방식이 아닌, 주문 즉시 특화기술로 만든 전용 티 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진짜 찻잎으로 신선한 차를 우려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주문과 함께 차를 내림으로써 차 폐기율 제로로 원가 관리 또한 용이하다”고 말했다.

<차타임라운지> 주력메뉴는 아프리칸 블랙라떼, 다즐링 라떼, 철관음 라떼, 루비 블랙 라떼, 그린 티 라떼 등 프리미엄 밀크티 라떼 5종이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3,800원부터 6,500원까지 다양하다. 추가 금액을 내면 자스민젤리, 커피젤리, 망고젤리 등 젤리 토핑을 맛볼 수 있기도 하다. 차 이외에 커피와 과일음료도 구성하고 있다.

▲ <차타임라운지> ⓒ 사진 업체제공

경쟁력 있는 원가율과 낮은 로스율
<차타임라운지>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49.5㎡(15평) 규모로도 개설이 가능해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인테리어는 자연에 정성을 더한 제품의 속성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본부에서는 점포의 입지요건, 고객조건, 제품구성 등을 고려해 각 점포에 맞도록 인테리어를 재구성하고 있다.

<차타임라운지> 관계자는 “오랜 시간 차를 제조하고 연구한 브랜드인 만큼 독보적이고 체계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재료비 30% 미만이라는 경쟁력 있는 원가율과 낮은 로스율을 자랑한다”면서 “조리과정 단순화와 간편한 음료 제조과정으로 인건비 절감과 운영에 대한 편리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좋다”고 말했다. 

▲ <차타임라운지> ⓒ 사진 업체제공

<차타임라운지>의 경쟁력


  프리미엄 찻잎 15g
시중에 판매되는 차티백의 경우 찻잎이 1~1.5g이 들어가는 반면, <차타임라운지>에서는 brewd tea에는 5~6g의 찻잎을, 티라떼에는 15g의 찻잎을 사용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한다.

  간단한 오퍼레이션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지 않더라도 차를 내리고 음료를 제조하는 방법만 배운다면 특별한 준비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잇다. 

  신선한 티 에스프레소
막 우려낸 신선한 차는 더욱 깊은 향과 풍미를 내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바로 차를 내린다. 적당한 시간과 온도로 내린 차는 향기로 한 번, 맛으로 두 번 감동을 준다. 

 

왜 <차타임라운지>를 창업해야 할까?

좋은 찻잎은 향과 맛부터 다르다. <차타임라운지>는 10여년만에 아시아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유럽까지 뻗어간 브랜드만의 찻잎 선별법으로 최상의 찻잎만을 사용한다. 전문 프리미엄 차 브랜드로 차는 기본이고, 커피와 과일음료 등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오랜 시간 차를 제조하고 연구한 독보적이고 체계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재료비 30% 미만, 낮은 로스율, 조리과정 단순화 등으로 비용은 절감하고 운영 편리성은 높였다.

▲ <차타임라운지> ⓒ 사진 업체제공

   BEST MENU   
  아리산 우롱
대만의 지리산으로 불리는 아리산에서 채취한 연하고 도톰한 찻잎으로 내리는 차. 자연이 만들어낸 향과 시원한 단맛으로 산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  루비 블랙
루비 블랙티는 세계의 유명한 홍차 중에서도 특별한 품종이다. 세계 최정상의 홍차로 불리며 부드러운 아로마와 초콜렛의 단맛을 내는 <차타임라운지>의 대표 메뉴.

  진슈안 우롱
대만의 우롱차 중에서도 비교적 새로운 품종이다. 입안에 머금으면 꽃향이 콧속까지 전해지며 향과 풍미를 오래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