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럼 <아임요> 유통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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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럼 <아임요> 유통사업부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8.01.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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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강 바이오 기업의 힘찬 행보

(주)휴럼은 지난달 12월 12일 코넥스시장에 신규 상장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건강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매년 5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해 온 (주)휴럼은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가정용 비전기식 요거트 메이커 판매, 카페용 디저트 원료 등을 납품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관련 제품 등이 주요 제품으로 고객, 시장, 브랜드 경쟁력에 자신감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자리한 <아임요> 유통사업부를 찾았다.
 

(주)휴럼 <아임요> 유통사업부

<아임요> Speed, Special, Strong!
(주)휴럼 <아임요>의 영업을 책임지는 유통사업부는 현재 총 7명의 인원이 포진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재능과 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주)휴럼은 후스타일과 합병해 여러 가지 힘든 조직개편 속에서도 코넥스상장이라는 결과물을 얻어내며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주)휴럼 <아임요> 유통사업부는 (주)휴럼의 건강기능성 제품과 <아임요> 브랜드 및 요거베리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국내외 영업을 도모해오고 있다. 끊임없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김진흥 전무이사를 위시해 팀원들을 아우르고 있는 하태우 팀장, 거래처 관리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박준오 대리, 신규거래처 발굴에 탁월하며 팀내 분위기 메이커인 심혜미 주임, 제품과 메뉴개발에 여념이 없는 박상욱 주임, 해외시장을 책임지는 최선미 주임, 영업지원의 뉴페이스 최유리 사원 등이 (주)휴럼의 유통사업부를 멋들어지게 연주하고 있었다.

김진흥 전무이사는 (주)휴럼의 주력 브랜드인 <아임요>의 3대 마케팅전략은 3S 즉, Speed(빠르게), Special(특별하게), Strong(강하게) 임을 강조한다. “시장에서 남들과 똑같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항상 거래처로부터 요청사항이 있으면 신속하게 움직여 모든 것을 30분 내에 답변하는가 하면, 샘플 하나라도 제품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패키지화해 제공하는 등 특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심어주는데 노력해왔습니다. 고객들이 샘플만 받아보고도 바로 제품을 사용하고 싶게 만들었죠. 위의 Speed와 Special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는 것이 바로 Strong, 3S 전략입니다.”    


‘생존’과 동시에 ‘성장’을      
(주)휴럼은 ‛특허와 상표는 24시간 일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특허·디자인·상표 등록에 이르기까지 170여 건에 달하는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김진석 대표의 끊임없이 샘솟는 아이디어는 사업과 연결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오며 업계에 이슈를 불러왔다. 급기야 홈쇼핑 완판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제품 경쟁력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김 전무에 따르면 유통사업부는 2010년에 세팅돼 2012년 팀원을 완비하고 당시 1가지 제품으로 해외유통만 해오던 것을 현재는 국내에서도 인정받아 다양한 상품을 개발, <아임요> 브랜드로 인지도를 넓혀오고 있다고 설명한다. 각종 유통업체는 물론, 전국의 카페와 프랜차이즈 기업, 외식기업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기업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이 건강 지향적 제품이다 보니 최근 소비트렌드에 부합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 전무는 “無(무)에서 시작해 우리만의 경쟁력을 주력 무기로 100%, 200% 성장해오다 보니 성공을 위한 공식과 자신감이 성립됐다. 기업은 곧 ‘생존’ 뿐만 아니라 ‘성장’도 함께 도모해야 발전한다는 것을 몸소 체득했다”며, “성장 전략을 위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온 것이 현재의 신뢰받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내공이 됐다”고 강조한다. 

 

(주)휴럼이 지난 12월 12일 코넥스시장으로 신규상장됐다. 이날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아임요> 유통사업부가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박상욱 주임, 박준오 대리, 김진흥 전무이사, 심혜미 주임, 최선미 주임, 하태우 팀장. 


프랜차이즈·외식기업, 해외진출에 두각 
2017년 12월 출시한 <아임요> 신제품도 기존 시장에서는 티베이스 제품으론 생각지 못한 아이템인 ‘깔라만시 베이스’를 카페에 적합한 제품으로 만들어 인기를 모으는가 하면, ‘엘더플라워 베이스’를 액상으로 만들어 시장에서 눈길을 모았으며,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아임요 배 베이스’도 인기몰이중이다. 항상 시장에서 생각지 못한 제품으로 앞서나가 후발 업체들이 이를 속속 따라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 이 외에도 다양한 (주)휴럼 브랜드 제품들이 홈쇼핑에서 히트제품으로 손꼽히며 인기몰이를 하는가 하면 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김 전무는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의 의견을 100% 수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 누구보다 자신이 현장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봤기 때문에 이들의 고충과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 유통사업부 직원들이 ‘춤을 추면서 일하게 하고 싶다’는 그는 또 2018년에는 전국의 모든 카페 아르바이트생들이 <아임요>를 가장 많이 찾도록 하고 싶다는 야심을 보인다. 아울러 올해는 중국, 러시아, 태국을 거점으로 수출에 주력하여 프랜차이즈 분야는 물론, 일반 외식기업에도 자사의 제품이 더욱 각인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노는 것처럼 일하라” (주)휴럼 <아임요> 유통사업부

(주)휴럼 <아임요> 유통사업부 김진흥 전무이사가 평소 직원들에게 하는 말이다. 노는 것처럼 일하는 것만큼 큰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 어떤 부서보다 유통사업부는 ‘열정’이 넘쳐난다. 지난달 중순경, 본사 유통사업부와 자리를 함께했는데, 아쉽게도 하태우 팀장과 박준오 대리는 외근중이라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다. 자, 그럼 팀원들의 열정 파워를 만나보자.

 

김진흥 전무이사 / 영업총괄본부장

“끊임없이 변화하자” 
김진흥 전무이사 / 영업총괄본부장

<아임요>의 성장 배경은 끊임없이 변화해왔다는 것이다. 시장변화에 맞게 꾸준히 변화하지 않으면 죽은거나 다름없다. <아임요>는 그런 면에서 끊임없이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이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은 매우 높다. 직원들에게도 그동안 나의 많은 경험과 실패를 통해 그들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알려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집에서는 9살처럼, 일할때는 27살의 주임처럼, 대외적으로는 본부장으로서, 사회적으로는 57세에 맞게 살고자 한다. <아임요> 유통사업부, 2018년에도 멋지게 화이팅합시다!





 

심혜미 주임 / 유통사업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보람”
심혜미 주임 / 유통사업부 

제품 영업파트를 담당하며 프랜차이즈, 유통업체 등 가리지 않고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부서는 무엇보다도 ‘선택과 집중’에 탁월한 부서로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내게 2017년은 매우 보람 있었던 한해였다. 그동안 배웠던 것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제안해 결과물을 얻으면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던 한 해였다. 우리가 개발한 레시피와 제품이 카페 매장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다. <아임요> 제품을 활용해 신 메뉴를 선보이는 카페를 찾아 음료를 주문해 먹는 경험은 더욱 특별하다. 2018년은 카페 외에도 외식업 부문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해로 만들고 싶다. 




 

최선미 주임 / 유통사업부 해외영업팀

“해외시장에서도 이름 떨칠 것” 
최선미 주임 / 유통사업부 해외영업팀

유통사업부 내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주)휴럼에 들어와서 지난 2017년의 해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한 해다. 브랜드 <아임요>가 중국, 러시아 첫 수출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2018년은 보다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위해 주력하고 싶다. 유통사업부의 분위기는  전무님 이하 모두가 에너지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아임요> 브랜드를 포함한 (주)휴럼의 모든 브랜드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데 일조하며, <요거베리>의 해외 진출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유통사업부와 해외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 수단이 되고 싶다. 




 

박상욱 주임/ 유통사업부

“유니크한 제품 2018년에도 쭈욱~”
박상욱 주임/ 유통사업부

유통사업부에서 주로 신제품과 레시피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2017년은 유럽에서 ‘신이 주신 음식’, ‘죽기 전에 먹어야 할 과일’로 칭송받는 ‘깔라만시 베이스’나 겨울 감기에 좋을 ‘아임요 배 베이스’ 향기로운 꽃향으로 가득한 프리미엄 허브 코디얼 ‘엘더플라워 베이스’ 등 신제품을 선보여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 제품을 출시하자마자 고객들이 먼저 찾아주어 큰 무기가 되고 있다. 제품개발에 골몰하다 보니, 어딜 가든 유심히 살펴보고 사진찍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 2018년에도 시장에 없는 유니크한 제품으로 톡톡 튀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싶다. 




 

최유리 사원/ 유통사업부

“<아임요>는 슈퍼 울트라 그뤠잇!!” 
최유리 사원/ 유통사업부

카페쇼에서 <아임요> 브랜드 홍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인연이 됐다. 짧은 시간이지만, 브랜드는 물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확신이 섰다. 현장에서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를 알아보고 칭찬할 때 자부심을 느꼈다. 현재는 매출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데, 거래처를 많이 알게 되고 수리적인 감각도 익힐 수 있어 열심히 배우고 있다. 아직 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상태라 회사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으며 업무적으로 빨리 적응해 제 몫을 해내고 싶다. 브랜드 마케팅과 해외시장에 관심이 많아 중국어와 일본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항상 발전하는 직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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