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6월, 본격적인 호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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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6월, 본격적인 호주 진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7.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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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퍼스의 대형쇼핑센터 공략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6월 한 달 새 동호주와 서호주를 대표하는 도시 브리즈번과 퍼스에 각각 매장을 출점하며 호주 진출에 돛을 달았다.

<네네치킨>은 6월 4일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브리즈번에 신규 매장을 열고 영업지역을 확장한 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주도인 퍼스에 추가로 호주 매장 7호점을 오픈했다.  

이처럼 <네네치킨>이 호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센터를 집중적으로 공략한 입지 선정 때문이다. 지금까지 <네네치킨>이 호주에 출점한 7개의 매장은 전부 대형 쇼핑센터 내부 또는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지역주민에서 관광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네네치킨>은 2015년 6월 멜버른 대표 쇼핑몰인 ‘센트럴 쇼핑센터’ 내에 호주 1호점을 출점한 이래로 ‘하이포인트 쇼핑센터’, ‘박스힐 센트럴 쇼핑센터’ 등 그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쇼핑몰 입점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6호점, 7호점 역시 브리즈번 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마이어센터’와 294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서호주 최대 쇼핑몰 ‘웨스트필드 카로셀’에 입점했다.

<네네치킨> 해외 마케팅팀 관계자는 “<네네치킨> 호주 매장이 대부분 편하게 앉아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다이닝바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쇼핑 중 잠시 쉬었다 가려는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대형 쇼핑센터 인근에 영화관, 글로벌 의류매장, 공원 등 볼거리ㆍ즐길거리가 많아 관광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동인구가 몰리는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입지를 다진 후 호주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쇼핑센터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해 호주 내 50개 매장을 목표로 호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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