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카페
<카페마빈>

지난 2012년 12월에 오픈한 <카페마빈>은 포근하게 감싸 안는 햇살과 따뜻한 커피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곳이다. ‘건대 맛의 거리’입구에 위치한 30평 규모의 <카페마빈>은 소소한 일상과 따뜻한 여유로움을 콘셉트로 한 매장이다. 2층에 자리한 <카페마빈> 계단입구는 사람을 반기는 듯 넝쿨벽화가 손짓하고 매장 안에 들어서면 탁 트인 창가에서 내리는 햇살과 따스한 나무색 인테리어가 마음을 차분하게 한다. 음식 촬영 전문스튜디오를 겸업으로 하는 전지용 사장이 인테리어를 직접 꾸민 것으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를 살려 <카페마빈>만의 색을 입혔다.
<카페마빈>은 커피부터 티, 라떼, 에이드와 스무디,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그 가운데 브런치 메뉴가 인기다. 인근 상권에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매장이 없어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다. 전 사장은 “고객들을 위한 간단한 식사 메뉴를 개발해 <카페마빈>을 성수 사거리의 휴식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주소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42-16
전화 02-533-2965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 ~ 오후 10시
면적 99.1m²(30평)   좌석 50석
객단가 3000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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