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신세대 치킨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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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신세대 치킨프랜차이즈
  • 관리자
  • 승인 2012.08.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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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에 인기 폭발


치킨은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국민간식’이다. 세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즐기기 좋기 때문이다. 후라이드, 오븐구이, 바비큐 등 다양한 방식의 레시피가 있고, 특정 브랜드의 마니아를 양산하기도 했다. 치킨은 기본적으로 거부감이 적으며 실내·외 어느 곳에서든 어울린다.
그만큼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이기도 하다. 진입장벽이 낮고, 새로 오픈하는 점포도 부지기수다. 많은 브랜드가 론칭되지 만 살아남는 브랜드는 소수에 불과하다. 더불어 어제의 강자가 새로운 도전자에 의해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은 1세대인 <페리카나>, <멕시카나>가 터를 닦았고, 2세대인 <BBQ>, <교촌치킨>, <굽네치킨>이 뒤를 이어 고군분투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인 <KFC>도 국내시장이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에 론칭되는 브랜드는 개성적인 맛과 분위기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맛도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분위기는 카페와 레스 토랑을 혼합한 형태로 발전했다. 창업자들의 예비자금을 고려해 점포 형태를 다양화했다. 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도 있다. 바야흐로 3세대 치킨의 시대가 무르익었고, 앞으로 어떤 브랜드가 시장을 이끌어 나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문은준 기자 사진 박동혁 기자 일러스트 전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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