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선정, 안전한 서비스.근로환경 조성
안전보건공단은 서비스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2호 사업장으로 씨제이푸드빌(주)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씨제이푸드빌(주)은 지난해 10월 공단에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신청해 공단의 현장실사와 보완사항 개선을 거쳐 인증을 받게 됐다.
씨제이푸드빌 본사는 인증서를,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한 가맹점 3곳은 인증패를 받았다.
인증패를 받은 가맹점은 서울 마포구의 <빕스> 홍대점과 부산의 <빕스> 덕천점, <차이나팩토리> 롯데점 등 3곳이다.
이 회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체계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갖추게 됐으며, 나머지 240여개 가맹점의 인증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인증을 받은 씨제이푸드빌 본사와 3개 가맹점은 구축된 시스템에 따라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주기적 업데이트, 근로자대상 안전보건교육, 안전통로확보, 정리정돈, 안전표지 게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입된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공단이 서비스업종의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자율안전보건인증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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