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본격적인 미국시장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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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본격적인 미국시장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진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4.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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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부터 진행
▲ <파리바게뜨> 본격적 미국시장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진출

파리바게뜨는 글로벌 브랜드의 격전지인 맨해튼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미국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2013년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주류상권에서 ‘거점 전략’을 펼치며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등 요지에 직영 점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자신감을 얻어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가장 최근에는 뉴욕 맨해튼의 고급 주거지인 어퍼웨스트사이드 96번가에 맨해튼 지역 5번째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

파리바게뜨 브로드웨이 96번가점은 353.1㎡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고급주택과 오피스가 혼재된 복합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어퍼웨스트사이드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허드슨강과 센트럴파크에서 가까우며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고 유동 인구가 많다. 인근에 시티은행, 체이스은행, BOA(뱅크오브아메리카), HSBC 등 주요 은행지점과 스타벅스,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등 글로벌 외식브랜드가 밀집한 지역이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브로드웨이 96번가점은 고급 주거지라는 상권 특성에 맞게 더욱 넓고 편안한 좌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며, “맨해튼 주요 거점에 점포를 연달아 열면서 현지의 파리바게뜨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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