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착한커피>소자본 커피 프랜차이즈로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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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착한커피>소자본 커피 프랜차이즈로 인기 몰이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3.2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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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규 가맹점 모집
▲ <더착한커피>소자본 커피프랜차이즈로 인기 몰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더착한커피>(대표 한석민)가 3월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원두 커피를 즐겨 찾는다. 원두커피의 고유한 향과 맛, 멋을 즐기는 커피문화도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업체들간의 품질과 서비스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전략도 빠르게 설정되고 있다.

원두 커피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후 불과 7년 남짓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양적인 급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커피 선호도 변화와 함께 제 2인생 창업 시기와 맞물려 시장규모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초기 시장을 해외 브랜드 업체가 이끌었다면, 카페 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한 것은 국내 토종 브랜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내 자본 투자로 설립된 다양한 브랜드들이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국내 대형 커피 전문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중, 소형 커피전문점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자본 커피 전문점 창업이 가능한 카페프랜차이즈 전문업체 <더착한커피>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착한커피>는 지난 2013년 서울시 강서구에 직영점을 열며 본격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더착한커피>의 진심을 전하는 대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매장의 수 보다 매출의 안정화와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해 현재까지 전국 90여 매장을 오픈 했다.

 
<더착한커피>의 경쟁 요소는 무엇보다 본사가 직접 브랜딩한 원두 ‘사비에스프레소’를 위생적인 방법으로 블랜딩 과정을 거쳐 최상의 상태로 각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그만큼 신선한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 또한 타 프랜차이즈에 비해 저렴한 편으로, 착한 가격과 착한 품질의 ‘진짜’ 커피를 제공하고 있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차별화 된 가맹 정책 또한 눈에 띈다.

현재 <더착한커피>는 100호점 한정 지원 정책으로 창업지원금 1,000만원 지원과 물품 보증금을 전액면제 혜택 및 바리스타 챔피언십 아카데미 교육비용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창업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1년 이내 폐업을 하게 된 경우, 창업에 소요된 자금의 60%를 본사에서 보상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은 <더착한커피>의 창업주에게 성공 창업을 약속하겠다는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커피전문점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커피 머신 등의 장비구입 비용도 3,000만원까지 2년 동안 무상 지원해 예비 가맹주에게 인기다. <더착한커피> 관계자는 “KT렌탈과 프로모션을 통해 값 비싼 장비구입 비용으로 인한 예비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100호점에 한해 한정 지원한다.

인테리어는 예비창업자의 자금 상황에 맞게 8, 10, 15, 20, 25, 30평형 이상 등 맞춤형 창업으로 지원한다. 고급 인테리어임에도 공사비 대비 최고의 품질시공을 자랑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더착한커피>는 이 같은 가맹정책을 바탕으로 가맹 사업 시작 후 2년 남짓한 기간에 90여 매장을 오픈했다. 본사가 설립한 ‘더착한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해 스타, PPL 마케팅 활동과 투자를 본사에서 직접 진행해, 점주들에게 브랜드 광고비 등의 부담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한편, 3월 창업 성수기를 맞아 <더착한커피>에서는 창업설명회를 열고, 미래 예비 창업주들을 만나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템 선정과 성공 창업의 노하우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더착한커피>만의 창업 지원 정책과 핵심 경쟁력 등도 창업설명회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는 오는 28일 강서구 우림블루나인 B동 3층 <더착한커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창업설명회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1566-6367(내선 2번)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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